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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뉴스/루미아640

윈도우폰) 루미아640 리뷰

Opine 2015. 12. 30. 21:33

 

 

저번 개봉했던 루미아에 대해서 좀더 많이 써보고나서 사진을 추가했다.

처음에는 IOS, 안드로이드를 둘다 쓰고있는 상황에서 윈도우폰으로 넘어오는거라 적응이 잘 안안되는 상태였다.

 

 

 

 

 

루미아 전면 - 액정보호필름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지 한달째 되가는데 소식이 없다..

상단부는 마이크로소프트로고가 박혀있음

 

 

상단 부분 약간 들어가있는 부분이 전면 스피커, 통화음질은 써본 핸드폰 중에서 제일 좋은것 같다.

상단 왼쪽은 전면 카메라인데 성능이 좋지 않다.

카메라 바로 오른쪽에는 근접센서가 위치해있다. 베젤자체가 검은색이고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서 눈으로도 잘 안보인다.

 

 

뒷면에는 AT&T로고와 Microsoft로고가 박혀있다. 예전 루미아였더라면 NOKIA 였을듯

카메라, 플래시, 후면스피커로 구성되어있는데 공간을 최소한으로 배치하여 깔끔한 모습이다.

검은색 루미아640은 다른 색상 유광재질보다 확실히 그립감이나 촉감도 좋다.

 

 

후면카메라 - 루미아640에서 카메라 특징은 움직임이 있으면 라이브 이미지(움짤)로 찍힌다는 거다.

이미지 저장은 그냥 그림파일로 저장되지만 폰에서 사진을 보면 1초정도 움직인다.

 

 

옆구리 - 상,하 버튼, 전원키 끝이다.

참고로 스크린샷을 찍으려면 전원키 + '상'버튼을 누르면 된다.

 

 

두말할것 없는 단순한 이어폰 구멍, 꼽았을때 이어폰 극이 노출이 안된다.

 

밑부분인 마이크로 5핀 충전포트

 

 

루미아 640 뒷 커버를 분리하면 다른핸드폰과 다르게 옆까지 벗겨져 나온다.

따로 분리하는 홈이 없어서 부러질까 조심조심했는데 튼튼한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분리한다.. 

 

 

밑부분에는 커버를 닫았을때보다 큰 후면스피커가 있다. 소리도 왠만큼 커도 찢어지는 소리없이 좋다.

유심슬롯에는 마이크로유심칩이 들어간다.

루미아 개봉기 http://prate.tistory.com/2 에서도 말했지만 처음에 AT&T 유심은 반드시 빼고 켜야한다.

 

윗부분은 micro sd 슬롯이 있으며 AT&T 언락에 필요한 IMEI 번호도 적혀있다.

언락은 http://prate.tistory.com/6 를 참고하면 된다.

 

 

루미아 640은 하루이상 그냥 버틴다는게 신기할정도로 얇은 배터리가 장착된다.

배터리 역시 검은색으로 Microsoft 마크가 박혀있다.

 

 

커버를 살펴보면 모든 측면을 보호하는 일체형 커버다. 커버만 새로사서 끼우면 마치 새로운 폰 느낌일것같다.

오른쪽에 버튼조작부까지 함께 분리가 되어있다.

 

 

 

 

전원을 키면 윈도우폰의 특징이라 할 수있는 타일형태 어플이 바탕화면에 표시된다.

타일을 꾹 누르면 크기조정과 위치변경, 제거가 가능하다.

 

 화면을 밑으로 쓸어내리면 안드로이드 처럼 여러가지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옆으로 쓸면 모든 어플이 목록형태로 나온다. 여기서 꾹 눌러 바탕화면 타일로 고정이 가능하다.

하단 터치부는 뒤로가기, 홈, 검색(Bing)로 되어있다.

기본적인 통화, 문자, 검색에 대해 실행하봤다.

 

 

통화 - 누르면 전화번호판이 먼저 보이고 마지막통화했던 전화번호가 나온다.

통화기록 단축번호로 구성되어있고 연락처는 단축번호나 통화기록 하단부에 있다.

다시말하지만 통화품질은 매우 좋다.

 

 

윈도우폰 통화중 화면이다.

특이하게 skype 영상 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있다.

 

 

 통화기록 화면 - 다른폰과 같다. 하단부에 사람 두명그려져 있는 아이콘이 전화번호부

동그란 두개는 음성사서함.

 

 

 메세지 - mms도 수신도 잘되고 OS 기종과 비슷하다.

 

 

루미아640을 키면 처음 도착하는 메시지

 

 

참고로 하단부에 있는 돋보기는 Bing검색이다.

Bing을 많이 쓰지는 않는데 google이나 다른 검색엔진도 연동시켜 주는 설정을 찾고있다.

 

 

윈도우폰 루미아640은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게되는 매력이 있다.

특히 LG에서 봤던 노크온(화면 두드리면 잠금해제) 기능도 있어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문제였던 인터넷 뱅킹도 부분적으로 해결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장점

1.  가격대 성능비

- 3만 오천원의 가성비는 따라올수가 없다.

2.  배터리

- 하루하루 생각날때마다 충전안하니 정말 편하다. 하루는 넘치고  관리좀 하면 이틀까지도 쓸수있는거 같다

3. 화면 및 카메라

- 화질 나쁘지않다. 막눈일진 몰라도 쌩쌩하다. 카메라는 나름 고화질을 뽑아내준다.

라이브이미지?, 생생이미지인가?? 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게되면 사진앞뒤의 상황을 gif같이 나타낸다. 저장은 jpg파일로 됨

4. 통화음질

- 썼던 폰중에서 최상이다. mms수신가능

 

단점

1. 어플의 부재

-  윈도우폰의 최대 악재..어플수익금의100퍼를 준다해도 안만드는거 같다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카톡,라인, 스카이프, T맵(확실x), 네이버웹툰(네이버x) , 페이스북, 트위터 엄청 굵직한것만 존재함

2. 국내에서 악세사리가 없음

-액정보호필름 하나만 검색이 되고 나머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

3. Microsoft Cortana 한국어 지원 미정

- 아이폰의 시리, 갤럭시의 하이갤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인데

아직 코타나가 한국어를 못배워먹어서 지원을 안한다.

 

 

근데 단점을 다 적어도 결국 머리를 스치듯 나오는 답은

"아 맞다. 3만 5천원이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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