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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9년 전 대전 성폭행 범인?

Opine 2016. 6. 8. 06:23

 

 

나라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끔찍하기 따로없는 사건이다. 자식을 가르치는 교사를 학부모가 성폭행한 사건은 건의 짐승과 같은 행동일 것이다.

 

43도가 되는 술을 토까지 하며 여교사가 못 마시는데 10잔을 다 권하게 했다고 한다. 경찰조사에 나왔다.

 

다만 섬마을여교사가 침착하게 대응을 해서 이 사건은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성폭행 신고시 72시간 이내 신고해야 DNA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당황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 첫배를 타고 입던 옷, 이불 등 모든 증거물을 수거했다고 한다.

여러 뉴스에서 보도된것과 마찬가지로 섬마을여교사사건, 계획적인 범행으로 생각되어 더욱 심각하게 사건이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 섬마을성폭행사건 짧게 요약 

 

 


 

 

2016년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홀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20대 새내기 여교사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전남 신안군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3명의 남성이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이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06071301309759 (자세한 내용)


 

여교사를 성폭행 했던 a(김모씨),b(박모씨),c(이모씨) 세 피의자 중 한 명이며

 

그 중 a(김모씨)는 전화로 "여교사 관사로 다른 피의자가 가고있으니  부탁을 받고 지켜주러 갔다"며 혐의를 부인했었다.

 

그러나 그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으며 피해자의 몸에서 DNA가 검출돼 덜미를 잡혔다.

 

 

 


 

 

 

 ★ 섬마을성폭행사건 추가된 사실,

    (9년전 대전 성폭행 사건 범인)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중 한 명이 9년 전에도 다른 지역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1월21일 오후 10시께 대전시에서 여성 d씨(당시 20세)의 집에 들어가 d씨를 성폭행 사건이 있었고 DNA를 채취했지만 피해자와 아무 관련이 없어 용의자의 신원을 알 수 없어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의 DNA를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3명 중 1명의 유전자가 2007년 대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것과 일치했다고 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558362&code=11131200&cp=nv

(국민일보)-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9년 전에도 성범죄 저질렀다.

-2007년 대전 20세 여성 성폭행 사건 피의자 중 1명 DNA 확인 결과 일치… 사전 공모 가능성

 

하지만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인 a(김모씨)는 현재 일어난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9년전 대전 성폭행 사건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 섬마을 주민들 반응

현재 다른 인터넷 상 퍼지고 있는 자료말고 뉴스에서 나온 내용만 정리하려고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섬마을 사람들의 반응 또한 크게 논란이 되고있다.

 

범죄가 일어난 것이 섬 이미지에 손상을 준다는 것과 여교사가 잘못했다는 발언까지 하고있다.

 

섬마을여교사사건 으로 섬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마을주민 인터뷰..

서울과 다른 지역 보면 범죄가 일어나는데 젊은 사람들이 그럴 수 있다는 인터뷰..

 

여교사를 탓하는 마을 주민;;

 

여교사가 꼬리쳐서 벌어진 일이라는 주민.

 

 

 

황당하고 꾸며낸 이야기 같지만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다.

 

 

 

 

 

 ★ 현재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진행 상황

 

- 섬마을 사건 3일전 남교사 또한 실종상태

 

- 지역감정 극심화됨,,,

 

- 현재 여교사는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도서산간 지방 관사에 CCTV, 비상벨 설치 (교총요구)

 

- 강신명 경찰청장 "여교사 성폭행 관련 도서지역 치안 전수조사"

 

- 이번 범죄로 인한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두고 관심이 있었는데, 경찰은 피의자 신상공개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60717168078345&outlink=1

 

- 문제가 된 신안군청 홈페이지도 엄청나게 비판글이 올라오고 있다.

 

 

 

- "낙도나 오지 지역 학교에 여교사를 가급적 신규 발령하지 않겠다." (교육부)

 

- 20대 여교사 성폭행한 학부형,주민 등 3명 구속

 

 

 

다시 정리해봐도 짐승만도 못한 일이 일어난것 같다.

더욱더 충격적인건 피의자 중 한명의 DNA가 9년전 성폭행 미제 사건의 DNA가 일치한다는 보도가 나온것...

 

다른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들도 많지만 굉장히 자극적이고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아 따로 올리지는 않겠다.

혹시나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계속 수정 및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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